5등급 허리케인 멜리사가 지난 화요일 시속 295km의 바람을 몰고 자마이카를 강태했습니다. 태풍은 다음날 오전에는 쿠바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자마이카 총리는 나라 전체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파괴적인 영향‘을 경고했습니다.
피해가 얼마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미 많은 주택과 병원 시설이 파괴되었고 자마이카 전역에 걸쳐 심각한 홍수 피해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멜리사는 지구 역사상 가장 강한 태풍이며, 이번세기 들어 대서양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태풍입니다.
1. make landfall
reach land
상륙하다
Hurricane Melissa makes landfall in Jamaica
허리케인 멜리사는 화요일 자메이카에 상륙했습니다
The Guardian
움직이는 어떤 것이 바다나 공중에서부터 땅으로 진입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포멀한 표현으로 뉴스에서 태풍이나 허리케인의 피해가 시작되는 시점을 가리킬때 종종 들을수 있습니다.
비유적으로 어떤 시장이나 분야에 처음 진입한다는 의미로도 사용합니다.
The company made landfall in the tech market last year.
그 회사는 작년에 기술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After weeks at sea, the sailors finally made landfall.
몇주간의 항해 끝에 선원들은 육지에 도달했습니다.
The typhoon made landfall in the early hours of Saturday morning.
태풍은 토요일 새벽 일찍 상륙했습니다.
2. fuel
give energy to something
연료를 공급하다; 부추기다
As the Atlantic Ocean warms, climate change is fueling Hurricane Melissa’s ferocity
대서양이 따뜻해지면서 기후변화는 허리케인 멜리사의 위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본래 의미는 가스나 석탄같은 연료를 공급한다는 뜻이지만 헤드라인에서는 비유적으로 어떤 것을 더 강하고 극단적으로 만든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힘을 강화시킨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add fuel to the fire(불에 기름을 붓다) 는 이런 의미를 가진 관용표현이죠.
His jealousy fueled their argument.
그의 질투가 다툼을 부추겼습니다.
Social media often fuels the spread of misinformation.
소셜 미디어는 종종 허위정보의 확산을 부추깁니다.
3. the eye of the storm
the centre of a storm
태풍의 중심(눈)
Storm chasers fly inside the eye of Hurricane Melissa
BBC News
폭풍 추적자들이 허리케인 멜리사의 중심부 안으로 비했했다
storm chasers 는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 같은 극한 기상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촬영하기 위해 따라다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허리케인의 중심부는 사방이 강한 바람에 둘러싸여 있지만 가장 고요한 지역을 말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비유적으로 혼란(논란)의 한가운데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죠.
The reporter stood in the eye of the storm, broadcasting live.
기자는 태풍의 중심부에서 생중계 했습니다.
The politician found himself in the eye of the storm after the scandal.
그 정치인은 스캔들 이후 논란의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BBC Learning English